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‘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’ 조감도. [사진 제공 = 대우건설]
대우건설이 ‘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’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.
이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지하 2층~지상 최고 27층, 16개동, 총 1626세대 규모로 신축된다.
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▲59㎡A 267세대 ▲59㎡B 65세대 ▲59㎡C 85세대 ▲74㎡A 297세대 ▲74㎡B 158세대 ▲74㎡C 97세대 ▲84㎡A 86세대 ▲84㎡B 233세대 ▲84㎡C 140세대 ▲84㎡D 19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.
아산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1위, 충청남도 내 총생산(GRDP) 1위인 첨단산업도시다. 특히 삼성그룹이은 천안아산 디스플레이단지에 약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.
이 단지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KTX·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. 생활 인프라는 천안불당과 공유한다.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.